평소 생각해 오던 것들을 보다 전문가의 시각에서 정리를 잘 해 준 책인 것 같다. 2030년 이후에는 아시아가 황금기를 맞이 하지만 그 사이에 여러 위기를 겪을 것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있다.
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는데 급변하는 현실속에서 무엇이 올바른지를 알 수 있는 영성, 즉 양심에 기반한 리더십이 가장 중요해진 다는 것은 상당히 자명하다.
한번쯤 읽어 보는 것이 좋은 책이다. 미래학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다.
다가오는 위기에 무덤덤한 한국은 1997년 IMF 구제금융 위기에 비견되는 큰 위기나 GDP의 -5%가 넘는 극심한 경기후퇴를 겪고 나서야 위기의 본질을 깨닫고 생존을 위한 필사적인 개혁에 필요한 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듯 하다. 42p
시간에 따라 계속해서 달라지는 상황을 면밀히 추적하고 지속적인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. 시간에 따라 선택을 다시 하는 것을 번거롭게 생각하지 마라.
GM은 FBI까지 동원해 전기자동차를 수거하고 사막 한 가운데에서 모두 폐차시켰다. 그리고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런 저런 루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. 2003년에는 전기자도아의 배터리 문제, 높은 가격 부담 등 억지 문제들을 근거로 '배기가스 제로법'이 폐기 되었다. 픽션이 아니다. 150p
전략의 3가지 - 예측하고 쏘기, 따라붙기, 더 예측하기 힘든 상황에 먼저 가서 스스로 길을 만드는 것 189~190p
언어소통보다는 의사소통이, 지식보다는 지혜가, 암기력 보다는 이해력이, 매뉴얼 보다는 창의력이 경쟁력 있는 스펙이 될 것이다. 194p.
결국 인문학적 소양이 매우 중요한 스펙이 될 수 있다. 이해력과 추진력 및 판단력, 성숙한 인성 등의 인문학적 소양은 소수의 대학생에게서만 찾을 수 있다. 194p
결국 인성이 능력이 되는 시대가 올 것이다. 친절, 인내, 이해심, 책임감, 윤리의식이 중요한 인재의 조건으로 재정립 될 것이다. 195p
인문적 소양을 갖춘 이른바 '사람전문가'가 주목받는 시대가 오고 있다. 사람에 대한 관찰과 탐구, 그리고 관심과 애정이 있는 사람이 거의 모든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. '마음을 쓰는 서비스'가 '머리를 쓰는 서비스'를 뛰어 넘어 가장 자연스럽고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기업과 고객과 직원이 모두 행복한 상황을 만들게 될 것이다. 정진홍. <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>. 21세기북스. 2007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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